[뉴스핌=전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반찬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소포장 반찬은 '제주안심장조림'과 '비빔오징어채'로 구성됐다.
제주안심장조림은 제주도산 돼지 안심과 메추리알을 넣어 만든 짭조름하면서도 감칠 맛이 나는 상품이고, 비빔오징어채는 쫄깃한 오징어채와 고소한 땅콩을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린 제품이다.
세븐일레븐 소포장 반찬 2종은 1인 가구 소비자 특성상 음식 소비량이 적고 잔반을 남기길 꺼려하는 성향을 반영, 80g으로 컵용기에 담았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간편화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의 기호와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