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히말라야'가 27일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황정민 주연의 ‘히말라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27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6시40분부터 영화 ‘히말라야’가 전파를 탄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으려고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원정에 나서는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2005년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주축이 된 ‘휴먼 원정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묵직한 감동을 담은 스토리와 ‘댄싱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 특유의 유머감각,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이 영화는 2015년 12월 개봉 당시 775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 충무로 산악영화 징크스를 깼다.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을 연기했으며,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이 휴먼원정대로 함께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