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27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설특선영화로 편성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27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10분부터 설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방송된다.
설특선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제임스 카메론, 조나단 모스토우, 맥지 감독에 이어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새로운 수장으로 등극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등이 열연했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특히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