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27일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CGV아트하우스·(주)대명문화공장> |
[뉴스핌=장주연 기자] 설특선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2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부터 설특선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방송된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해로한 고(故)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 실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지난 2014년 11월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터스텔라’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 결과,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누적 관객수 480만 명을 돌파했고 1억2000만 원의 제작비로 116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