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에서 은숙은 태양(현우)과 지연(차주영)의 관계를 알고 효원(이세영)에 헤어지라고 한다.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현우와 이세영 커플이 또 한번 위기를 맞는다.
22일 방송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에서 은숙은 현우와 지연(차주영)의 관계를 알고 효원(이세영)에 헤어지라고 한다.
최근 공개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고 영상에서 은숙은 현우에게 "거기 등장하는 사람 자네랑 우리 며느리 맞지?"라며 과거 두 사람의 관계를 트집 잡았다.
이 사실을 알게된 효원(이세영)은 "태양 씨는 피해자라고"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효상(박은석)은 "엄마가 헤어지라면 헤어져야지.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당장 헤어져 니네"라며 불쾌해했다.
한편 이날 결혼을 앞둔 조윤희와 이동건 앞에 지승현이 나타난다.
출소한 홍기표(지승현)는 연실과 동진의 주위를 맴돈다. 기표는 "연실이 절대 포기 못해"라며 연실에게 향한다.
연실(조윤희)은 "우리 정말 이대로 결혼할 수 있겠죠? 정말 별 일 없겠죠?"라며 알 수 없는 행복함과 두려움을 느낀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4회는 22일 밤 7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