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이 2월말 쯤 날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JTBC '뉴스룸'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 "헌재, 박 대통령 탄핵 2월말 쯤 결론낼수도"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에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이 2월말 쯤 날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권성동 위원장에게 “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늦어도 헌재의 결정이 3월 초에는 날 것이라고 인터뷰 하신 것을 봤다”면서 그 근거와 전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권성동 위원장은 “하나의 변수가 있다. 피청구인들의 증인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헌재에서 , 그 증인들이 소환기일에 제대로 나와주느냐에 따라서 지금의 속도로 보고, 순조롭게 나온다며 2월 말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요즘 각 정당이 대선 준비를 위해서라도 헌재가 결정을 늦출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자, 권성동 위원장은 “헌재가 신속하게 재판하려는 의지가 보이고, 실제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헌재가 정치적인 고려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