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빅데이터 등 기술개발 협력하기로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 무인드론 감시기술 등에 대해 지식을 공유했다.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홍영만 사장 및 경영진과 카이스트 교수진 20명은 이날 대전사옥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기술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기술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코레일> |
참가자들은 간담회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무인드론 감시기술 ▲빅데이터 솔루션 등 미래 철도기술 및 철도경영환경 개선에 대한 토론을 했다.
코레일과 카이스트는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빅데이터 ▲행태분석을 통한 지능형 마케팅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철도경영에 접목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첨단의 철도 교통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코레일의 철도 운영 경험과 카이스트의 일류 과학지식을 융합해 세계 철도시장의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체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