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얀리 지역에서 공사 중인 화공플랜트 현장 모습.<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새해 공식 일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건설 현장을 찾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현대엔지니어링이 키얀리 지역에서 공사 중인 화공플랜트(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현장은 지하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추출해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0억달러(3조5000억원)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