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자체 최종 선정할 예정
[뉴스핌=김지유 기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방범·방재·교통정보를 연계·활용하는 사업을 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계획서를 접수한다.
대상은 도시통합운영센터(CCTV관제센터 포함)가 구축돼 있는 지자체 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갖춘 곳이다. 올해내 이를 구축할 예정인 지자체도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월 28일 6개 지자체를 선정해 1곳당 6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평가(1차)한 뒤 현장평가(2차)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다.
사업계획서는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담당자 지봉현, 심재윤)로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시민과 기업, 지자체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