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 출연중인 공유, 김고은, 이동욱(위 왼쪽부터), 유인나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도깨비' 측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7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측에 따르면 오는 2월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간다.
'도깨비'에 출연중인 배우들도 포상휴가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고은 측에 따르면 "하루 이틀 전 포상휴가 계획을 들었고 일정을 조율했다. 참석 가능하다"고 뉴스핌에 전했다. 유인나측 역시 푸켓행을 결정했고, 공유와 이동욱 측은 포상휴가에 가기 위해 현재 스케줄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률에 대한 평가는 월화드라마의 경우 평균 3%, 금토드라마의 경우 5%로 정도면 잘 나왔다고 보고 있다.
'도깨비'는 첫회부터 6.3%, 3회만에 12.5%까지 치솟았다. 최근 13회는 1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현재 tvN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시청률 20%대까지 올랐던 '응답하라 1988'다. 그렇지만 '도깨비'는 tvN 드라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도깨비' 14회가 결방하고 특별 편성된 '도깨비 스페셜'도 11%를 기록하며 또 한번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회까지 3회 남은 가운데 '도깨비'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