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스타그램'이 첫 방송된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꿈스타그램'이 첫 방송된다.
JTBC '꿈스타그램'은 일찌감치 자신의 길을 선택한 개성 넘치는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날아라 고등어' '수상한 전학생' '오 나의 멘토님' 세 개의 코너를 통해 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날아라 고등어'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청소년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만 보고도 어떤 차인지 다 맞힐 수 있는 능력자부터 웬만한 어른들 못지 않은 열아홉 발명왕 사장님 등이 소개된다.
'수상한 전학생 코너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9년차 아이돌 비스트 손동운의 깜짝 전학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두 사람은 매주 새로운 학교를 찾아가 전공 수업과 친구들, 동아리까지 샅샅이 살펴볼 예정이다.
'오 나의 멘터님'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꿈을 키우던 학교를 벗어나 현실에서 장래희망을 이뤄낸 멘토를 직접 찾아간다. 오세득 셰프와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멘터로 나선다.
한편, JTBC '꿈스타그램'은 17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