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 합리적· 효율적 관리방향 제시
2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받아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2017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대상 단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는 LH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컨설팅을 해주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이다. 관리행정(계약 포함)과 회계, 시설관리 분야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향을 제시한다.
LH는 1971년 최초의 임대아파트 건설을 시작했다. 지난 46년간 우리나라 장기임대주택의 약 75%를 공급했다. 올해까지 약 100만가구 임대주택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런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문을 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55개 관리업무 컨설팅 대상 단지와 14개 공사기술 자문 단지를 모집한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심사를 거쳐 2월 27일 서비스 대상 단지를 발표한다.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컨설팅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