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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비와 알렉스가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연예계 특급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돌아온 월드스타 비와 알렉스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비는 '특급 브로맨스'라는 소개에 대해 "그건 알렉스 씨 입장이고, 저는 그닥 친하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스는 "비가 김태희와 사귀는 건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맞대응 했다. 알렉스는 "한 번도 뵌 적 없다. 예수님이다"고 말했고, 이에 비는 "다 죽어보자고?"라고 흥분해 폭소케 했다.
비는 휴대폰에 저장된 맛집 리스트만 100개 이상이라며, 먹는 것에 분명한 철학을 가진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비의 첫 번째 요리 주제 '식시니즘~ 그 맛을 느껴 버렸어'에서는 정호영과 샘킴이 대결한다. 대식가 비의 식신본능을 깨울 수 있는 요리와 함게 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들이켜고 습~ 하~ 할 수 있는 국물요리'를 주제로 주배안과 이연복이 맞붙는다. 주배안은 "'냉부'에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이연복에 대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다"고 공격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