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 하동에서 규모 2.2 지진이 관측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경남 하동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52분경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며 "한반도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남 하동서 관측된 규모 2.2 지진은 육지에서 날 경우에도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진동이 경미하다.
한편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되던 한국은 지난해 9월12일 경주 지진(규모 5.8) 이후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져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