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거미가 베스트OST 상을 수상했다. <사진=JTBC '골든디스크'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골든디스크’ 거미가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음원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황치열, 소녀시대 서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골든디스크’에서 거미는 베스트 OST 상을 수상했다. 앞서 거미는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OST에 가창자로 나서 음원을 모두 흥행시킨 바 있다.
거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요즘 좋은 OST들이 너무 많은데 좋은 작품과 함께 한 덕분에 내 음악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께 위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이틀에 걸쳐 디지털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에서 시상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