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전~일광 복선전철 운영지원반 구성

기사입력 : 2017년01월12일 18:34

최종수정 : 2017년01월12일 18:34

이용객 불편사항 최소화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부산지역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복선전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지원반을 구성했다.

1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최태수 기술처장을 반장으로 운영지원반을 꾸렸다. 반장 아래 노반·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신팀을 뒀다.

운영지원반은 하루에 한 번씩 시설물을 점검한다. 2개 역사에 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문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일반·도시철도 간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생길 수 있다"며 "운영지원반은 원활한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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