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5층… 인천, 경기서남부 서비스센터 중 최대
[뉴스핌=전민준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이사 세드릭 주흐넬)는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의 인천 서비스센터인 '아우디서비스 인천'은 인천시 남동공단(남동구 논현고잔로 128번길 66)에 위치한다. 연면적 7967.5㎡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인천과 경기서남부 지역에 있는 아우디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아우디서비스 인천은 19개의 워크베이를 갖췄고 엔진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차체 판금 및 도장까지 할 수 있는 설비도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8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 프라이빗 리셉션(Private reception) 3곳과 비교적 간단한 경정비를 30~40분 이내 처리할 수 있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 (Audi Twin Service)를 운영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인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인천, 경기서남부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우디 서비스 인천 외관.<사진=아우디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