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병석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치의가 최순실이 과거 자신을 박근혜의 비서관이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병석 전 주치의는 "한 5~6년 전 저한테 환자로 왔다"며 "본인이 박근헤 대톨령의, 그때는 박근혜 의원인가. 하여튼 비서관이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병석 전 주치의는 박대통령 취임 직후 2014년 4월 최순실은 성형외과를 소개했고 그중 김영재 의원도 포함됐다.
이병석 전 주치의는 "당시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회장을 맡고 있었다. 몇 군데 소개시켜주면서 김영재 의원도 거기 하나로 소개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