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대상 1월중 네차례 열어
[뉴스핌=전민준 기자] LG화학(부회장 박진수)은 기독교계 구호단체이자 선교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 여수, 대산지역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 이달 한 달 간 4차례에 걸쳐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첫 캠프는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이 지역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화학캠프는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화학'을 주제로,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교육,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준성 LG화학 상무는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화학캠프 참여학생들이 베이킹 파우더의 화학작용으로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를 실험하고 있다.<사진=LG화학>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