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유미 기자] 9일 오전 9시40분께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소환됐다.
특검팀은 삼성이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의 대가로 최순실씨와 그 딸 정유라씨 등 최씨 일가에 특혜성 지원을 해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번 소환은 특히 삼성이 정유라의 독일 승마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 배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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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40분께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소환됐다. <사진=황유미 기자> |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