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시사매거진 2580' AI '계란대란'vs독감 '타미플루' 먹고 "귀신봤다" 환각증세…'땅끝마을' 전남 해남, 출산 지원 정책은?

기사입력 : 2017년01월08일 23:13

최종수정 : 2017년01월08일 23:13

MBC ‘시사매거진 2580’ 달걀 대란과 관련, 매년 되풀이되는 AI와 정부의 뒷북대책과 독감의 전파와 예방, 치료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사진='시사매거진 2580' 캡처>

'시사매거진 2580' AI '계란대란'vs독감 '타미플루' 먹고 "귀신봤다" 환각증세…'땅끝마을' 전남 해남, 출산 지원 정책은? 

[뉴스핌=정상호 기자] ‘시사매거진 2580’이 조류독감으로 인한 달걀 대란이 언제까지 갈지 전망해본다.

8일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 달걀 대란과 관련, 매년 되풀이되는 AI와 정부의 뒷북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조류독감으로 수천만 마리의 닭이 살처분 되면서 달걀 값이 폭등하고 있다. 1인1판으로 구매가 제한된 마트에서는 1판에 8000원대, 재래시장에서는 1만 원대를 넘었고, 심지어 2만 원에 육박하는 곳도 있다.

값도 비싸지만 물량부족으로 식당 등 관련 자영업자들은 비상이다. 빵집은 카스테라 등 달걀이 많이 들어가는 빵의 생산을 중단했고, 샌드위치나 토스트, 계란빵을 만드는 중소상인들의 고통도 크다. 정부는 달걀을 수입하기로 했지만,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매년 되풀이되는 AI와 뒷북대책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아본다.

이와 함께 독감의 전파와 예방, 치료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인천에 사는 방 모씨는 초등학생인 아들이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먹였다가 크게 놀랐다. 아들이 귀신이 보인다며 소리를 지르는 등 환각 증세를 겪었던 것. 이처럼 타미플루에 부작용을 나타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역대 최다의 환자 발생률을 기록한 이번 독감. 예방 접종을 해도 감염될 만큼 위세가 대단한데다 극심한 고열과 몸살 등 환자의 고통도 크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 독감과 타미플루의 부작용 등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다가오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앞두고 해남군의 선택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고민해 본다. <사진='시사매거진 2580' 캡처>

◆'땅끝마을' 전남 해남은 '아이 낳고 싶은 마을'
‘땅끝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군은 다른 농촌 지역과 달리 어린아이들이 유난히 많다. 아이를 안 낳거나 하나만 낳는 최근 풍조와 달리 셋째, 넷째까지 낳는 경우도 흔하다. 이곳의 출산율은 2.46명. 4년 연속 전국 1위로 우리나라 평균인 1.24명의 2배에 달한다.

이 같은 해남의 비결은 아이를 낳고 싶게 하는 출산 지원 정책. 첫 아이 300만 원, 둘째 350만 원, 셋째 600만 원등 파격적인 축하금과, 교육보험, 난임부부 의료비,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지원한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다가오는 ‘인구절벽’의 위기를 앞두고 해남군의 선택을 통해 저출산 대책을 고민해 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