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도깨비' 고려 간신 김병철이 엄청난 호러감을 선사했다.
김병철은 6일 오후 방송한 tvN '도깨비' 11회 말미에 지은탁(김고은)이 일하는 써니(유인나)의 카페로 찾아왔다.
이날 '도깨비'에서 간신 김병철은 다 헤진 관복을 입고 검붉은 입술을 하고 등장했다. 특수분장 덕에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며 김고은에게 다가간 김병철은 "네가 그 도깨비 신부구나"라며 노려봤다.
특히 간신 김병철은 혀를 낼름거리며 입맛을 다셔 김고은에게 곧 엄청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김고은의 죽음을 막겠다고 약속한 도깨비 김신(공유) 역시 어떤 상황을 맞을 지 관심이 집중됐다.
더불어 '도깨비' 간신 김병철의 과거 행적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병철은 '도깨비' 1회부터 등장한 간신으로 황제를 스스로 키워 세상을 발 아래 두기로 마음 먹은 야욕 넘치는 사내다.
한편 김병철은 배우 조우진과 엄청나게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