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산후조리원 '감염사고' 원인은?…공황장애 치료 피해 주의보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6일 저녁 7시35분 ‘공황장애치료 피해주의보’와 ‘위험한 산후조리원’ 편을 방송한다.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공황장애 민간요법의 피해를 집중 취재했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이다.
최근 유명인들이 잇따라 공황장애였다고 밝히면서 공황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약 6만 명이던 환자수가 2015년에는 약11만 명으로 4년 동안 2배정도가 늘어났다.
더불어 공황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부적절한 치료방법도 늘어나고 있어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환자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는 정신과 약 대신 민간치료에 의존하는 공황장애 환자들의 피해상황을 상세히 전한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공황장애치료 피해 사례'와 함께 산후조리원에서 끊임없이 감염사고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캡처> |
이와 함께 산후조리원의 감염사고에 대해 알아본다.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출산 후 몸을 풀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신생아와 함께 일정 기간 머무는 곳이다. 전국에 약 600여 곳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최근 보건복지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및 산모가 전염병에 감염된 사례는 총 804건이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는 산후조리원에서 끊임 없이 감염사고가 나는 이유에 대해 추적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