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과 데프콘이 2017년 첫 입수자로 당첨됐다.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1박2일' 김준호와 데프콘이 새해 첫 입수자가 됐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1일 방송한 '1박2일' 신년특집에서 경기에 져 차가운 바다에 입수했다.
이날 '1박2일'에서 김준호와 데프콘은 거지꼴을 하고 바다로 들어갔다. 엄청나게 찬 파도가 들이치는 가운데 김준호와 데프콘은 '1박2일'을 외치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파도가 밀려들기 전에 큰절을 시도했다. 하지만 타이밍을 못 맞추는 바람에 들어찬 물에 큰절을 해 웃음을 줬다.
'1박2일' 제작진은 추위를 참으며 덜덜 떠는 두 사람을 tvN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 이동욱과 대비시켜 웃음을 줬다. 특히 '도깨비' OST를 그대로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