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2개 종목,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청산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한진해운 주가는 이날도 전일대비 29.94% 오른 6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3일 SM그룹이 신설법인 SM상선을 통해 한진해운 자산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투기성 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을 장종료 이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밖에 SK증권우가 29.97%오른 2125원, 이엠넷은 29.89% 오른 7040원을 기록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5일 상한가 종목<자료=대신증권 HTS>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