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립기념행사 및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 개최
[뉴스핌=백현지 기자] 제이준이 지난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8개월간 국내마스크팩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제이준은 타오바오의 마스크팩 판매 부문에서 국내브랜드로는 최초로 1위 자리를 연속해 지켜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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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 마스크팩 라인업 <사진=제이준> |
제이준은 중국 코스모폴리탄에서 '2016 연도달인추천상'을 받은 블랙물광마스크를 비롯해 베이비퓨어샤이닝 마스크, 로즈블러썸마스크, 멀티비타톤업마스크 등 다양한 마스크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타오바오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중국본토 뿐 아니라 홍콩, 마카오 등 다양한 중화권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중국의 재계분석기관인 후룬(胡潤) 연구원이 발표한 '2016 중국 200대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타오바오는 2300억 위안(38조4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메가브랜드다.
실제로 중국 개인간거래(C2C)시장에서 타오바오의 시장점유율은 80%가 넘는다.
한편, 제이준은 오는 12일 강남 옥타곤에서 창립기념 및 신제품 출시 설명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