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48시간' 박하선 "학창시절 괴롭힘"·민호 "아버지 앞에서 힘든 내색한 적 없어" 눈물
[뉴스핌=최원진 기자] '내게 남은 48시간' 박하선이 따돌림 당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고, 샤이니 민호는 아버지와 처음으로 소주잔을 기울였다.
4일 방송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박하선은 가상 죽음 43시간 전,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그는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다. 안 좋은 일을 겪던 나를 도와준 뒤로는 단짝처럼 지냈다"며 "괴롭히는 나쁜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 친구는 유일하게 좋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고등학교 선생님과 통화를 했다. 이후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선생님은 차별없이 학생들을 대했다. 정말 은사님"이라며 "특히 따돌림을 당했을 때 학교 가기가 싫어서 체했다고 거짓말하고 학교를 안 갔다. 그때 선생님이 눈치 채고 나쁜 아이들을 혼내주고, 내가 좋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도와줬다"며 눈물을 보였다.
샤이니 민호도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아버지와 처음으로 둘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민호 아버지는 "터키 가서 견딜 수 있었던 건 너희들이 있어서였다"라며 처음으로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빠와 추억이 많이 없다. 그때는 몰랐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아빠가 나를 위해 헌신했다. 엄마는 아빠가 일을 하니까 우리를 누구보다 강하고 바르게 키웠구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실 나도 감정을 많이 숨겨왔다. 부모님이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싫더라. 스스로 강하게 만들려고 하고 센 척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내게 남은 48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