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JTBC 뉴스룸' 블랙리스트 조윤선 최순실 개입 의혹…이혜훈 "재벌가 사모님들에 최순실 소개했다고 들었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28일 20:44

최종수정 : 2016년12월28일 20: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과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과 관련해 보도했다. <사진=JTBC 'JTBC 뉴스룸'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JTBC 뉴스룸'은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이 최순실 씨를 모를 리 없다는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의 주장을 보도했다.

28일 방송한 JTBC 'JTBC 뉴스룸'에서는 조윤선 장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 논란과 함께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혜훈 의원의 의견을 방송했다.

이혜훈 의원은 28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서 "조윤선 장관이 최순실을 재벌가 사모들에 소개한 제보를 들었다"며 "재벌 사모님들이 '어머 저럴 수가 있나.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나한테 최순실 씨를 여왕님 모시듯 모시고 와서 인사시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라고 했다"고 밝혔다.

조윤선 장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보를 한 사람의 실명을 알아야겠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즉시 해명 자료를 냈다.

이에 이혜훈 의원은 "최 씨를 안다고 주장하는 순간 일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부인하는 것"이라며 "허위유포죄로 고소를 하면 수사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 55분, 금~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