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쟈니 도영 합류, 1월9일 9인조로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
NCT 127 쟈니 도영 합류, 1월9일 9인조로 컴백…2016 특급 신인 행보 이어간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특급 신인 NCT 127에 쟈니, 도영이 합류해 2017년 1월, 9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 팀인 NCT 127은 오는 1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NCT #127 리미틀리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특히, NCT 127은 기존 멤버인 태용, 태일, 유타, 재현, 윈윈, 마크, 해찬에 새로운 멤버 쟈니, 도영이 합류한 9인조로 컴백, 앞으로는 다재다능한 매력과 실력을 지닌 9명 멤버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NCT 127로 정식 데뷔하는 쟈니는 훤칠한 키와 개성 강한 외모에 뛰어난 디제잉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멤버로, 지난 10월 열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과 38번째 ‘STATION’(스테이션) 곡 ‘Nightmare’(나이트메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더불어 도영은 지난 4월 NCT U로 데뷔해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임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 인턴 MC, 예능 프로그램 ‘my SM Television’ MC,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출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쟈니, 도영이 합류하는 NCT 127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NCT #127’로 데뷔, 타이틀 곡 ‘소방차 (Fire Truck)’를 통해 독보적 퍼포먼스를 펼쳐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016 Asia Artist Awards(AAA)’와 ‘2016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CT 127은 지난 26일 방송된 ‘2016 SAF SBS 가요대전’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쟈니, 도영이 합류한 NCT 127의 두 번째 미니앨범 ‘NCT #127 LIMITLESS’는 오는 1월 9일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