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수앱지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수앱지스는 국내를 포함해 총 5개국 13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 3상 환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수앱지스는 임상 3상에서 파바갈을 효소대체 요법으로 정맥 투여 후 임상적 유용성과 안정성을 환자에게서 대조약과 비교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브리병은 선청성 및 희귀유전성 질환으로 피부가 사마귀처럼 솟아오르거나 복통, 시력 장애가 나타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