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사진)·호날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으세요” 뜻깊은 성탄절 인사. <사진= 메시 공식 SNS> |
메시·호날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으세요” 뜻깊은 성탄절 인사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시와 호날두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보냈다.
메시와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각각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기를...”이라면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진과 함께 글을 적어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여러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 내가 항상 여러분들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며 성탄절의 의미를 새겼다.
호날두는 2016년을 그의 가장 위대한 한해로 장식했다. 호날두는 그의 조국 포르투갈의 유로2016 우승을 이끌었고 소속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수상, 클럽 통산 500호골과 함께 생애 최고의 한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그는 2016 발롱도르를 통산 4번째로 거머쥐며 메시의 역대 5회 수상을 바짝 뒤쫓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내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메시는 세계 최고 연봉자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