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분양캘린더] 12월 넷째주, 전국 12곳 5117가구 신규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2월23일 14:31

최종수정 : 2016년12월23일 14:31

[뉴스핌=최주은 기자]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 사업장에서 새 아파트 511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주요단지로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와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데시앙’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e편한세상 녹양역’과 부산에서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가 눈에 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 5117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7곳에서 이뤄진다.

조은상 리서치센터 차장은 “내년 1월1일 이후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는 소득증빙자료 제출, 비거치식 원리금분할상환방식 등을 적용받는다”며 “ 때문에 ‘동탄2 아이파크’와 같은 해당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단지에 청약자들이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약

오는 28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181번지 일원에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당2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으로 구성된다. 총 959가구 중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숭실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2019년 개통 예정인 서리풀터널 이용이 쉽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에 ‘e편한세상 시흥’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84㎡, 총 659가구 규모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과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 견본주택 개관

오는 30일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동탄2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된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2개 블록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장지나들목 및 SRT·GTX가 단지 주변에 있어 강남, 분당까지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같은 날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 3블록에 ‘연수 서해그랑블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 59~77㎡, 총 334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과 동춘역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