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원′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여의도 랜드마크 빌딩으로 주목받는 파크원(Parc1)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5일 발주처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공사비 1조1940억원에 파크원 도급공사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이 체결됐다. 약 4만6465㎡ 부지에 지하 7층, 최고 69층 규모다. 면적은 여의도 랜드마크 시설인 IFC의 약 1.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오피스빌딩Ⅰ, Ⅱ 2개동과 8층 규모 쇼핑몰 1개동, 31층 규모 호텔 1개동을 짓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