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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백주 1위 '귀주모태', 주당순이익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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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백주 종목 평균 매출총이익률 61%
귀주모태 주당순이익 7위안, A주 상장사 중 최고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일 오후 4시5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증시 A주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식음료주의 매출액 순이익률이 10%를 상회하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백주(고량주) 종목의 순익 합계는 식음료주 전체 순익의 62%에 달해 대표적인 실적 양호주에 꼽혔다. 백주 1위 귀주모태(구이저우마오타이)의 경우 상반기 주당순이익(EPS)이 7위안을 기록해 A주 전체 종목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 증권전문 매체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A주 식음료주 77개 종목의 상반기 매출 합계는 전년 동기비 6.3% 증가한 2160억1000만위안에 달했다. 순익 합계 또한 전년보다 9.3% 증가한 320억8000만위안을 기록했다. A주 전체 상장사의 매출 및 순익 합계가 전년비 각각 3.78% 증가, 2.8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훨씬 양호한 성적이다.

상반기 매출액이 100억위안을 상회한 종목은 ▲이리구펀(伊利股份, 600887.SH) ▲솽후이파잔(雙匯發展, 000895.SZ)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칭다오피주(青島啤酒, 칭다오맥주, 600600.SH) ▲우량예(五糧液, 000858.SZ) ▲광밍루예(光明乳業, 광명유업, 600597.SH) ▲양허구펀(洋河股份, 002304.SZ) 등 7개로 집계됐다.

식음료주 77개 가운데 상반기 순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곳은 30개에 그쳤다. 적자를 나타낸 기업은 작년 상반기(7개)보다 4곳 늘어난 11개를 기록했다. 실적이 증가한 47개 종목은 평균 순익 증가율이 61%에 달했다.

작년 상반기보다 순익이 100% 이상 증가한 식음료주는 ▲퉈파이서더(沱牌舍得, 600702.SH) ▲하이신스핀(海欣食品, 002702.SZ) ▲싼위안구펀(三元股份, 600429.SH) ▲상하이메이린(上海梅林, 600073.SH) ▲룽다러우스(龍大肉食, 002726.SZ) ▲톈룬루예(天潤乳業, 600419.SH) 등 6개에 달했다.

이중 순익이 가장 많이 오른(243.52% 증가) 퉈파이서더는 톈양(天洋)그룹이 지주회사가 된 뒤 임원 ‘물갈이’를 통해 조직이 효율적으로 바뀌면서 순익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년 상반기 대비 순익 감소율이 100% 이상에 달한 식음료주는 7개로 집계됐다. 이중 하이난예다오(海南椰島, 600238.SH)는 순익 감소폭이 가장 큰 종목으로 꼽혔다. 하이난예다오의 상반기 매출은 4억8900만위안으로 전년보다 160.6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무려 3141.3% 감소한 마이너스(-) 4515만위안을 기록했다.

<표=이지연 기자>

◆ 백주 섹터, 식음료주 중 실적 가장 양호

앞서 상반기 매출액 100억위안 이상을 기록한 식음료주 7개 가운데 절반 정도인 3개(구이저우마오타이, 우량예, 양허구펀)가 백주 종목이다. 이 세 종목은 백주 섹터 상반기 순익 TOP3 종목이기도 하다. 구이저우마오타이, 우량예, 양허고푼의 상반기 순익은 각각 88억위안, 38억8000만위안, 34억2000만위안에 달했다.

19개 백주 종목의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2.28% 증가한 683억7000만위안, 순익 합계는 전년보다 12.49% 증가한 200억8000만위안을 기록했다. ST황타이(ST皇臺), 진중쯔주(金種子酒), 칭칭커주(青青稞酒), 순신눙예(順鑫農業) 네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백주 종목은 모두 작년 상반기보다 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백주 섹터 전체 순익 200억8000만위안이 식음료주 순익 합계(320억8000만위안)의 62%를 차지한 것이 눈길을 끈다.

매출총이익률 또한 주류 기업이 다른 식품 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주 종목 19개의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61%에 달한 반면 유제품, 육가공, 음료 등 업종의 매출총이익률은 30% 정도에 그쳤다.

특히 백주 1위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의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무려 91.88%에 달해 식음료 종목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구징궁주(古井貢酒, 000596.SZ), 수이징팡(水井坊, 600779.SH), 바이룬구펀(百潤股份, 002568.SZ), 주구이주(酒鬼酒, 000799.SZ), 커우쯔자오(口子窖, 603589.SH), 우량예의 매출총이익률도 70% 수준에 달했다.

한편 구이저우마오타이의 상반기 주당순이익은 7위안으로 A주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백주 1위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 최근 1년 주가 추이 <단위=위안> <캡쳐=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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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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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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