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이비실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 '아메리칸 스나이퍼' 중에서 <사진=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한 2014년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OCN은 19일 오후 9시50분부터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방송했다.
배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가 출연한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미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실제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다. 저격수 중에서도 전설로 통하는 크리스 카일의 활약을 담은 이 영화는 전쟁의 참상도 함께 고발해 주목 받았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매일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 중동에 파병된 군인들과 이들을 뒤에서 지키는 스나이퍼들의 관계도 이야기한다. 전우를 살릴 것인가, 민간인 피해를 막을 것인가 고민하는 크리스 카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