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동절기에는 콘크리트를 타설 및 양생 등 시공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바 철저한 동절기 시공 관리 대책을 수립해 안전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경환 1차관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민간 건축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환 차관은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다양한 안전정책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현장에 계신 분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차관은 “안전을 마지막에 지키는 것은 근로자 개인 스스로인 만큼 공사안전의 기본원칙과 공사현장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건설현장의 동바리, 비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평소 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현장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이정기 건설안전과장, 국토부 서울청 건설관리과장,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 성남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설기계와 거푸집, 동바리·비계·안전망 등 가설시설물의 설치, 관리, 운영 적정성 및 건설근로자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민간 건축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