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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최근 수주한 부산 삼익비치의 투시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은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6건, 총 2조3973억원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4번지 일대 아파트 3200가구를 신축하는 삼익비치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을 따냈다. 공사금액은 1조 2349억원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번지 일대 아파트 8개동 752가구를 신축하는 방배경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주요 재건축 수주 사업장은 ▲광명 철산 주공 10, 11단지 재건축 ▲능곡2구역 재개발 ▲안양 비산초 주변구역 재개발 ▲성남 산성 구역 재개발 등이다.
GS건설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전무는 “내년에도 서울과 수도권 등 분양성이 높은 도시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라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