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3구역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에서 GS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로 최고 39층, 3030가구로 짓는다. 공사비는 5466억원이다.
우동3구역은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어 사업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주와 철거 12개월, 공사기간 37개월을 거쳐 202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