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루풀레 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EPC 계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성병 포스코에너지 상무와 마루오(Mr. Maruo) 팔라페社 디렉터, 임기문 전력부문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GS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GS건설은 보츠와나에서 5억6000만달러(한화 약 6602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50MW급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방식 발전소 2기를 짓는 공사다.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280km 떨어진 팔라페 지역에 있다.
설계에서 조달과 시공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EPC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사기간은 약 46개월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