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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가 지난 14일 ‘ESS & 에너지 IOT 기술 공유 컨퍼런스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LH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4일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ESS & 에너지 IoT 기술 공유 컨퍼런스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LH는 국내 최초로 비상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한 ESS 적용사례(용인서천 2단지)를 발표했다. 또한 ▲ESS의 시장 전망과 정부정책 ▲국제표준 IoT 기술 및 발전 전망 ▲ESS의 표준화 및 경제성 등을 소개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 또는 발전회사에서 공급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H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ESS 및 에너지 IoT 사업이 건설기술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