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디지털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김 대표의 지분율은 27.08%에서 27.17%로 늘어났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회사주식 매입은 최근 회사의 성장 동력 및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하락하는 주가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신과 함께' 개봉 및 가상현실(VR)사업 '하우저' 론칭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자신감에 따라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대표이사 주식 매입 등 회사는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제고하는 책임경영을 펼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