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자료=한국거래소> |
이날 썬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4080원에 마감했다. 썬코어는 이날 내년 6월 1일로 연기된 1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이달 30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주 상장 예정일도 1월 20일로 변경됐다. 유상증자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왕자가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유지인트는 권리락 효과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53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되면서 전거래일보다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 때문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마이크로컨텍솔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830원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