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이민정 옆 스킨십 논란을 해명했다. <사진=뉴스핌DB> |
이병헌 측, 이민정 옆 스킨십 논란 해명 “이민정과도 아는 이모 같은 분”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병헌 측이 MAMA 뒤풀이 스킨십 논란을 해명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병헌의 스킨십 논란이 불거진 14일 뉴스핌에 “큰 문제가 될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 (영상 속 여성은) 홍콩에 거주하는 이병헌과 너무 친한 60대분이다. 몇 년이 아니라 10년, 20년 전부터 (이병헌과) 알고 지냈다. 이미 이병헌의 가족, 친척, 이민정과도 친하게 지내는 가족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그분이 MAMA 뒤풀이 자리에 오셔서 같이 있었다. 뒤풀이에는 이병헌, 이민정뿐만 아니라 한효주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당시 홍콩 파파라치가 (이병헌의 영상을) 찍어서 홍콩 매체에 팔아넘겼고, 이후 해당 매체가 이병헌이 이민정 옆에서 의문의 여자와 스킨십했다는 악의적인 기사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그건 허위유포다. 그래서 지금 홍콩 쪽에서도 이 일을 처리하고 있다”며 “이번 일은 단순 해프닝일 뿐 성적인 스킨십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홍콩 매체는 지난 2일 열린 MAMA 시상식 뒤풀이 소식을 전하며, 이병헌이 이민정 옆에서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국내로 퍼지면서 이병헌은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