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6 안전문화대상’에서 교육청으로는 유일하게 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안전 기본 조례의 제정 ▲교육안전위원회 설치‧운영 ▲서울소방재난본부와의 학생안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초등학교 안전체험교육비 교부 등을 통해 학생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확대 등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2017년에도 학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기관과의 협력을 실질화하고, 전체 학교에 안전체험교육비를 지원해 세월호 사고의 교훈인 학생들의 안전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