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마트코워킹센터에서 '2016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2기 창업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기능성 베개를 출시한 ㈜다난다의 이규환 대표, 공유경제형 양방향 온라인 외국어학습 서비스를 출시 예정인 ㈜텐미닛톡의 최기호 대표, 가맹점 대상의 토탈마케팅 지원 모델을 발표한 조형우 대표가 선정돼 200만원 이내의 경영·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또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뽑은 우수생에는 인포비즈코리아 정준범 부사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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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
다난다의 이규환 대표는 “온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능성 베개를 출시했으며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의 교육 과정이 사업화에 큰 힘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김동민 회장은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10년간 100배 성장이 기대되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애널리틱스, R 등의 강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