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바자회 물품을 기부 받기 위해 윤춘호,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 YONI P) 디자이너를 찾아갔다.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나혼자산다' 한혜진 '기부' 얘기에 윤춘호 디자이너 "니가 먹는 건 아니고?"…스티브앤요니, 노하우 전수
[뉴스핌=정상호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바자회 물품을 기부 받기 위해 윤춘호,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 YONI P) 디자이너를 찾아갔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유기견 보호소 돕기 자선 바자회를 위해 패션 디자이너 윤춘호를 찾아갔다. 바자회에서 팔 옷을 기부받기 위한 것.
윤춘호 디자이너는 기부할 옷을 한아름 들고 와서 “어디에 쓰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려고 한다”고 말하자, 윤춘호는 “니가 먹는 건 아니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코트부터 티셔츠까지 새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으며 ‘기부천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바자회 베테랑인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 YONI P) 디자이너 부부를 찾아가 ‘프리마켓’ 노하우를 들었다.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 YONI P) 부부는 “가격을 정말 싸게 매겨야 한다. 마지막에는 90%까지 깎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한혜지는 “옷 내놔”라며 기부할 옷을 요청해 웃음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