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KJ프리텍이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48분 현재 KJ프리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4130원에 거래돼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시장 일각에선 대주주 등의 물량이 반대매매로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KJ프리텍의 최대주주는 연세대 교수 출신의 이기태씨로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총 19.52%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교보와 유안타증권 등으로 매도물량이 집중되고 있으며 평소 100만주 안팎이던 거래량도 전날에만 300만주, 이날에는 180만주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KJ프리텍의 주가급락과 관련해 중요 공시사항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