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국, 중국, 멕시코 이어 해외에서 5번째...국내외 6500명 교육
[뉴스핌=전민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각), 회사 산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 푸른교실이 UAE 아부다비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본사 및 UAE 거점 담당자 6명은 아부다비의 젬스 캠브리지 국제학교(GEMS Cambridge International School)와 알 이티하드 사립학교(Al Ittihad National Private School)를 방문, 5학년 학생 총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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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실'에서 만든 태양광 하우스를 보이고 있는 학생들<사진=삼성엔지니어링> |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동안 국내 123개 학교 4,4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는 해외로 시선을 넓혀 인도, 태국, 중국, 멕시코 등으로 확대, 해외에서만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미래세대들에 대한 환경 교육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