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16명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1위 '박근혜 대통령'…'비선실세' 최순실 2위
[뉴스핌=정상호 기자] 대학생 2016명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1위에 올랐다.
2일 서울·경기지역 대학생 2016명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 박근혜 대통령이 1위로 선정됐다.
대학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서경덕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서울과 경기지역 남녀 대학생 각 1008명에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박근혜 대통령(30.1%)이란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은 ‘국정 농단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29.7%), 손석희 jtbc 앵커(14.2%), 김영란법을 발의한 김영란 교수(7.2%), 걸그룹 I.O.I(3.2%) 등 순이다.
그 외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는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친 이세돌, Mnet 쇼미더머니 우승자 비와이, 올림픽 배구스타 김연경, 배우 마동석·송중기·송혜교·박보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