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인기검색어로 본 금주중국] 인터넷강자가 미래사회 30년 지배, 샤오미 러시아서 제2전성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양덕 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1월14일~11월 18일)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둥밍주 전기차 사업 꿈 ‘산산조각’

둥밍주 거리전기 회장. <사진=바이두(百度)>

둥밍주(董明珠) 회장 체제하에서 거리전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기차 사업이 끝내 수포로 돌아갔다.

16일 거리전기는 “전기차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제3자 유상증자 안건이 부결돼 당초 계획인 주하이인룽(珠海銀隆) 인수를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둥밍주의 전기차 사업 진출 계획도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지난 9월1일 거리전기는 130억위안(약 2조2000억원)을 들여 전기차 부품 업체 주하이인룽21개 주주로부터 지분 100%를 인수한다”며 “주하이인룽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7억위안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주총회는 주하이인룽의 인수건은 승인했지만 자금조달계획은 끝내 허락하지 않았다. 거리전기 실적 악화, 사업확장 실패에 따른 중소주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파장이 전기차 사업까지 미친 것이다. 주주들의 끊임없는 반대에도 둥밍주 회장이 전기차 사업을 밀어부치자 결국 주주들은 총회를 통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둥밍주 회장은 지난달 18일 주하이거리집단공사(珠海格力集團公司 거리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사업까지 무산되면서 활로를 모색중이던 둥 회장의 입지는 앞으로 더욱 옹색해질 전망이다.

◆ 마윈 “인터넷 기술 잘 활용하는 기업이 향후 30년을 지배할 것”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저장성 우전에서 열린 제3회 세계인터넷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바이두(百度)>

마윈(馬云) 알리바바 대표가 기업의 인터넷 활용 능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16일 마윈은 중국 저장(浙江) 우전(烏鎭)에서 열린 세계인터넷대회(World Internet Conference) 축사에서 “향후 30년은 인터넷 기술을 잘 활용하는 기업이 지배할 것”이라며 “인터넷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마윈은 또 “지난 2세기동안 크게 3차례 기술 혁명이 있었는데 약 50년 주기로 이뤄졌다”며 “50년을 다시 두 갈래로 나눌 경우 전반 20년은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시기, 후반 30년은 개발된 기술을 응용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부터 시작될 30년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기술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시기”라며 “앞으로 30년동안은 신기술 때문에 많은 전통 업종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세계인터넷대회(11월16~18일)는 세계 100여개 국가와 1000여명의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인터넷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 샤오미 스마트폰, 러시아서 제2의 전성기

<사진=바이두(百度)>

샤오미 스마트폰이 러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환추왕(環球網 환구망)은 15일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러시아 주요 통신사들이 중국 샤오미 스마트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샤오미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올 8월 이후 현재까지 약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월 한달 간 115만대 샤오미 스마트폰이 모스크바 지하철 와이파이존에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12배 수준이다.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 사람들은 샤오미 제품의 가성비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매체들은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이 러시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샤오미는 러시아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샤오미에 따르면 2018년까지 러시아 오프라인 매장 수를 2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